한국어
当前位置: 首页
학과 소개

루동대학교 울산선박해양학과는 2013년에 설립되어 중국 교육부에서 <중외협력교육조례>를 반포한 후 중국에서 최초로 지방 단과대학에서 설립한 비 독립법인 중외 협력 교육 기구이다. 현재 본과에는 선박 해양 공학, 기계 설계 제조 자동화, 전기 공정 자동화 이 세 가지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37명의 전임교원이 재직 중이며 그 중국 교사가 23 명(박사 학위 소지자 19명), 외국 교사가 14명(박사 학위 소지자10명) 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본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은 총 900여 명이다.

협력 대학교인 한국 울산대학교(University of Ulsan)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 중의 하나이자 세계 명문 대학교 중의 하나로 꼽힌다. 세계 유명 기업인 현대그룹의 후원으로 설립되었고, 그 후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었다. 1999년부터 한국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BK21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학으로 5년 연속 한국 지방 대학교에서 최고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또한2020QS세계 랭킹에서 511위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선박해양학과와 협정을 맺은 조선, 기계, 전기 학과는 울산대학교의 특색 학과이며, 2006년부터 시작한 '세계 일류학과 창조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과이다.

울산선박해양학과는 협력 대학인 울산대학교의 우수한 교학 관리 모델과 커리큘럼을 도입해 한국어 · 영어 이중 외국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언어 교육에 있어 전 한국어 교과목과 전공 과목의 1/3은 협력 대학인 울산대학교 파견 교수가 담당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부 전공 핵심 과정의 교재는 원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그룹 수업, 협동 학습 등의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들을 전공 분야 핵심 지식을 효율적으로 습득하도록 하는 동시에 자주적인 학습 능력 향상, 더 나아가 공동 연구 참여 및 협동 탐구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팀워크 능력, 지식 활용 능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선박 해양 공학, 역학, 기계공학, 전기공학을 바탕으로 울산선박해양학과는 선박 해양 구조물 설계 및 제조, 자동차 설계 및 제조, 산업 과정 제어와 테스트, 그리고 자동화 계기 등, 전문적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울산선박해양학과는 학생들의 실천 능력과 창의력 양성을 중요시한다. 현재 울산선박해양학과에서 일반 공과 대학과 선박 해양, 차량 엔지니어, 기계 설계와 제조, 전기 전자, 네 개의 실험 센터를 공유하고 있다. 실험 센터 총 면적은 1700 m2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울러 협력 대학의 교육 시설과 국내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의거하여 국내외에서 23개의 실습 센터를 마련하였다. 이로써 울산선박해양학과는 이론 교육 체계와 함께 기초적이며 종합적, 창조적 실천 교육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습득한 이론 지식을 실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울산선박해양학과가 연구 결과를 사회 봉사에 이바지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산동성 신구 에너지 전환 발전 프로젝트에 따라 학과 교수들이 적극적으로 해양 첨단 장비와 기계 설계 등 기업 생산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 봉사 능력을 높이고 학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한다. 현재 학과에서 주로 선박 진동 및 소음, 해양 장비, 자동차 경량화 구조 및 경질 재료, 전용 차량 및 물류 장비, 기계 진동과 소음 등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 산동성 중점 연구 개발 계획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해양 플랫폼 진동 소음 VR 지능 모델링 기술’을 담당하게 되었다. 아울러 학과에서 국내외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학과 연구 실력을 강화하고 사회 봉사에도 보다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여 전공 교육 내용에 반영하여 국제화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실용 능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중외 협력 특징에 입각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 이념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다양성과 각각의 개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 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글로벌 교육 이념을 인재 육성의 과정에 융합시키는 동시에 우수한 학과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학생들의 학습 능력은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고 현재 수능 지원서에서 울산선박해양학과를 제1 지망으로 신청한 비율은 100%에 달하였다. 앞서 1, 2, 3기 졸업생 중 111명이 한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그 중85%의 학생이 한국 대학원 진학에 성공하였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한국 일류 대학 일반대학원에 진학한 학생 비중 또한 연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국내 대학원 진학에 있어 2019년도에 울산선박해양학과 본과 졸업생의 진학 합격률은 15%에 이르렀다.

울산선박해양학과는 학생들의 취업에도 힘쓰고 있다. 기업과의 연계 교육, 협동 인재 양성 모델 등을 활용하여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현재 연태시에 위치하고 있는CIMC RAFFLES, Hyundai Powertech자동 변속기(산동) 지사, 현대 모비스 중국 연구개발 센터 (연대), 두산 프라 코어 (중국) 지사, 연태 북방 조선 유한 회사 등 국내외 유명 업체와 협력하여 인턴쉽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이로 인해 졸업생 중 선박이나 기계 관련 대기업, 중소 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2019년도 졸업생의 취업률은 무려 98%에 달하였다. 본과 졸업생들의 업무 실력은 채용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학과에서는 중외 협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국가 발전에 부합한 당 건설 사업(党建)을 힘써 강화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더 질 높은 수준의 교육을 이루도록 하여 학과 내의 교육 평가 체계, 과학 기술 전문 인재 양성 체계, 인재 지원 체계, 글로벌 교육 체제, 사회 진출 보장 체계 등을 보완하고 학과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울산선박해양학과는 루동대학교에서 '기층 당 건설 사업 우수 사례'로 지정되었다.

향후 울산선박해양학과는 습근평(近平) 주석의 ‘새로운 시대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며, 중외 협력 교육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